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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NC 구원진, 4월 'ERA 9.35' 분발이 필요하다 (12일)

18.04.11 23:01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KT) 박세진 : 정수민 (NC)
4월 12일 목요일 [마산]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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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KT 5선발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까? 11일 니퍼트의 선발진 합류로 피어밴드. 고영표. 금민철에 이은 4명의 선발진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선발로 유력했던 주권은 2군에 있고 류희운은 불펜으로 활용하며 이제 남은 선수는 박세진뿐이다.

박세진은 지난 5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며 이미 한번 검증을 받았다. 그날 박세진은 5.1이닝 동안 단 3피안타 만을 허용하며 안정감을 보였고 6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삼진 능력 또한 보여주었다. 볼넷은 단 1개만을 내주며 제구 또한 안정돼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앞으로의 5선발 합류에 청신호를 켰다.과연 박세진은 12일 NC와의 경기에서 연이은 호투로 5선발 막차에 탑승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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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구원은 고난의 4월을 보내고 있다. 11일 KT와의 경기에서 NC는 5회까지 1점 차로 끌려가던 상황이었으나 6회에 3실점, 9회에 4실점을 내주며 추격의 의지를 상실해버렸다. 

그 이유는 바로 구원에 있다. 4월 들어 NC의 구원진은 ERA가 무려 9.35를 기록하며 10개 구단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3월에 ERA 4.94를 기록한 반면 4월에 무려 2배 가까이 오르며 현재 구원진은 고난의 4월을 보내고 있다. NC가 더 높은 순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구원진의 활약이 필요하다. 과연 NC 구원진의 봄이 찾아올까?



사진제공 | kt 위즈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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