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집에서 놀기가 너무 지루했던 것일까. 집에서 구할 수 있는 장갑, 스타킹, 운동기구 케이스, 침낭 등을 이용해 완벽하게 동물로 변신한 남자가 자신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침낭과 장갑, 스타킹을 이용한 다람쥐
장갑과 스타킹을 이용한 사슴
스타킹과 배드민턴채 케이스를 이용한 코끼리
스타킹과 장갑을 이용한 캥거루

스타킹과 오리발을 이용한 개구리
침낭과 오리발, 스타킹을 이용한 물개
이 남성의 기발한 변신을 두고 네티즌들은 '혼자 놀기의 종결자'라고 부르며 외국에서는 집안 소품을 이용해 동물로 변신하는 놀이가 한때 유행했었다고 한다. 집에서 혼자 노는 것도 이 정도면 예술이라도 봐줘야 하지 않을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