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재벌과 결혼한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여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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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재벌과 결혼한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여배우는?

12.07.13 11:09

'세계에서 가슴이 가장 아름다운 섹시미녀' 1위로 선정된 바 있는 셀마 헤이엑은 1966년생의 멕시코 출신 할리우드 스타이다.

그녀는 영화 '데스페라도' , '황혼에서 새벽까지' , '밴디다스' , '애프터 썬셋' 그리고 멕시코 출신의 비운의 화가 프리다 칼로의 생애를 그린 '프리다'로 잘 알려진 배우이다.

157cm에 불과한 신장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바디라인을 타고난 그녀는 할리우드로 입성함과 동시에 수많은 A급 할리우드 스타들과의 가십이 끊이지 않았다. 육감적인 매력이 넘치는 그녀는 조지 클루니를 비롯한 에드워드 노튼, 콜린 파렐 등과의 숫한 염문을 뿌린다.

그러나 결국 2009년 패션 그룹을 소유한 프랑스인 앙리 피노와 결혼을 하게 되면서 화려한 그녀의 연애사에 종지부를 찍게된다.

앙리 피노는 세계 최대의 명품 브랜드 그룹 LVMH의 경쟁사인 PPR의 최고경영자로 수천억대의 자산가로 알려져 있다. PPR은 구찌, 로레알, 이브생로랑, 퓨마 등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프랑스의 프랭탕 백화점, 서적유통사 프낙 등의 유통업체도 거느리고 있다.

셀마 헤이엑과 이 억만장자는 2006년 이탈리아에서 만나 2007년 3월 약혼한 뒤 9월 첫아이 발렌티나 팔로마 피노를 낳았다.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아이콘에서 이제는 최고의 패션 재벌의 안방마님이 되었지만 그녀는 여전히 영화에 대한 애정으로 배우와 영화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영화 '밴디다스' , '애프터 썬셋'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