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타들은 가방이나 신발을 수집하는 취미가 흔하다지만 할리우드의 스타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생전에 다이아몬드로 구성된 각종 보석류 사들이기라는 럭셔리한 취미가 있었다.
남편 리차드 버튼에게서 받은 선물이 이 다이아몬드 반지는 무려 33.19캐럿의 대형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졌다. 추정 가격은 250만~350만 달러라고 한다.
루비와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이 화려한 목걸이는 다른 남편이었던 마이크 토드에게서 선물 받은 것으로 추정 가격은 200만~300만 달러 정도이다.
이 다이아몬드 티아라 또한 남편 마이크 토드에게서 받았던 선물인데 그녀가 영화 제작자였던 마이크 토드와 연애와 결혼 생활을 하며 선물로 받은 보석류의 총액은 대략 600만~800만 달러 정도로 추정된다.
이 외에도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각종 반지, 목걸이, 브로치 등의 고가 보석들을 소장하고 있었는데 그녀가 죽은 뒤 남은 300여개의 보석들은 뉴욕의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판매되었고 그 가격이 3천만 달러에 달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