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rising

 

가수 이효리가 힙합의 여전사로 다시 돌아왔다. 그녀는 래퍼들의 서바이벌 경연 무대인 엠넷의 힙합 프로그램 '쇼미더머니(Show Me The Money)' 에 출연을 희망했는데 바로 성사되어 그녀의 화려한 무대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가수, MC, CF퀸, 소셜테이너로써 다재다능한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그녀의 스타일을 분석해보자.

 

 

 

 

 

 

 

 

 

청순한 소녀 감성
1998년에 데뷔한 핑클은 그야말로 그 자체로 충격이었다. 청순하고 순수한 4명의 소녀들, 여자 아이돌 그룹의 시초 '핑클'은 '블루 레인(Blue Rain)' , '내 남자 친구에게' , '루비'를 히트시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소셜엔터테이너로써 생명과 자연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통기타 연주에 맞추어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큰 울림을 만들어낸다.

 

 

 

 

 

 

 

 

섹시 팝 아이콘
시골을 다니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SBS예능 '패밀리가 떴다'에서는 민낯의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패션과 메이크업에 따라 360도 달라지는 그녀는 섹시 팝 아이콘이다.환한 미소와 눈웃음으로 귀여운 섹시함과 눈빛부터 시크한 섹시함까지 다양하게 연출하는 그녀는 타고난 팔방미인.  

 

 

 

 

 

 

 

힙합 여전사
핑클의 청순함을 뒤로하고 평소 힙합 음악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그녀는 솔로 활동의 시작인 '텐미닛(10 minutes) 이 메가 히트를 기록함과 동시에 '힙합 여전사'자리를 꿰찼다. Get ya' , U-go-girl, Chitty Chitty Bang Bang 의 활동을 통해 실험적인 스타일과 비주얼을 연출한 그녀만의 '효리 스타일'이 생기자 그녀의 음악과 패션, 스타일을 추종하는 팬층이 두터워진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김혜영 PD는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효리! 엠넷 '쇼미더머니' 출격! 우와 대박. 오늘 공연 보러오신 분들 계타신 거임!" 라고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쇼미더머니' 무대의상으로 블랙의 언발란스 망사 스타일 상의와 짧은 하의를 입어 카리스마 넘치는 힙합 여전사의 귀환을 알렸다. '쇼미더머니'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김혜영PD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스타일라이징 stylerising@hrising.com
※ 저작권자 ⓒ 패션비즈, 스타일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