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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의 '난해한 패션'

12.03.13 09:08

 
날씨를 전달해주는 아름다운 여성 기상캐스터! 그녀들의 스타일링이 가끔씩 난해할 때가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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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최영아 기상캐스터 입니다.
 
우선 단아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고집하는 타 기상캐스터들의 의상과는 차별화된 과감한 호피무늬 스커트를 시도했다는 점은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왕 입을 거라면 블랙 또는 브라운 컬러의 블라우스는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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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나영 기상캐스터 입니다.
 
방금이라도 꽃이 피어날 것 같이 아름다운 핫핑크 컬러의 심플한 미니드레스를 입었습니다. 더 없이 여성스러워 보이는 컬러로 일기예보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 같은데요, 정작 눈길이 가는 곳은 마치 잘 여미어 놓았던 뒷단이 흘러 내린듯한 스커트 부분입니다. 심플한 원피스의 포인트 장식으로 보기에는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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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현승 기상캐스터 입니다.
 
최근 소녀 메이크업과 앞머리를 내린 귀여운 헤어로 한층 산뜻하고 어려 보이는데요, 노티 나는 패턴이 들어간 누드톤의 원피스에 골드 펄 와이드 벨트는 좀 속상합니다. 차라리 원피스가 화이트 컬러였다면, 아니면 도트나 스트라이프 패턴이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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