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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들이 먼저 알리는 화이트 룩

12.03.12 09:20

 
2012 S/S 런웨이 에서도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앞다투어 선보였던 컬러는 단연 화이트이다.
한 발 앞서 일기예보를 전달해주는 기상캐스터들이 화이트 패션도 먼저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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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아 기상캐스터
 
화이트톤의 레이스 시스루 원피스가 하얀 피부톤과 어울려 옷도 빛나고 그녀도 빛났다. 어깨 부분 포인트 디자인과 7부 소매를 통해 더욱 세련되게 연출되어 드라마틱함까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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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기상캐스터

페플럼(허리부분이 더 잘록해 보이도록 상의 허리부분부터 퍼지는 디자인) 화이트 블라우스에 장미꽃을 연결해 만든듯한 스커트를 입었다. 여성의 몸을 더욱 아름답게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인 페플럼을 잘 활용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소매는 좀 걷어주고 싶다. 이전의 이현승 기상캐스터의 깔끔하게 늘어뜨린 헤어가 더욱 잘 어울리고 또한 어려 보이는데 그것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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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혜 기상캐스터

소매에 포인트를 준 심플한 스타일의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가느다란 목걸이를 레이어드 했다. 심플한 스타일에 액세서리 포인트는 센스 있지만, 좀 더 볼드한 액세서리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진=KBS, MBC,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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