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예인들은 공항에 갈 때도 쌩얼에 트레이닝복 차임으로 편하게 갈 수 없다. '공항 패션'을 찍기 위한 기자와 팬들이 공항에서 카메라를 들고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월드 스타인 장백지는 공항에서 어떤 패션을 선보일까?
오랜시간 불편한 자세로 건조한 환경에 있어야 하는 기내, 그렇기에 비행기를 타려면 편한 의상에 맨 얼굴이 필수지만 장백지는 스타답게 하이힐, 스키니진 등을 매치하여 다소 힘들어 보이기까지 한다. 퍼스트 클래스에 타면 이런 복장으로도 편안할까?
하지만 공항에 어울리지 않는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공항에서 만난 팬들에게 장백지가 보여준 상냥함은 월드 스타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었다. 난해한 패션을 하고도 장백지가 예뻐보일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