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해'인 김수현이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의 여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 를 이상형으로 꼽았다고 합니다. 무엇이 그를 사로잡았던 것일까요?
영국의 드라마 '스킨스'에서 '에피'역을 맡아서 방황하는 청소년을 잘 연기하고 있는 그녀는 패션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에서는 그녀를 '제2의 엠마 왓슨' 이라고 부르는 팬이 있을 정도로 촉망 받는 배우입니다.
스킨스를 보신 분들은 느끼셨겠지만, 영국 청소년들을 정말 성숙하게 그려낸 드라마였고, 이중에서도 '에피' 는 더 성숙해 보입니다.
'에피' 는 망사 스타킹을 즐겨 신고, 악세서리를 많이 착용하는 이 드라마 패셔니스타입니다. 고등학생이라고 보기에는 조금은 과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진짜 매력은 바로 신비스러운 '눈' 에 있습니다. 요염하게 남자를 꼬시는 듯한 눈빛을 날리다가도 어딘가 슬퍼 보이고 감싸주고 싶은 동정심을 느끼게 합니다.
그녀 매력의 실체는 바로 '아이라이너' 에 있습니다. 서클렌즈와 아이라이너색을 통일하여 신비스러운 느낌을 더하였습니다. 드라마에서도 그녀의 '눈' 을 잘 강조하는 장면이 수 차례 나옵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훤' 은 과연 '연우' 와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요? 김수현은 이상형 카야 스코델라리오와 만날 수 있을까요? 오늘은 김수현의 마음을 사로 잡기 위해 아이라이너를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진= 드라마'스킨스'캡쳐,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