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무대에 오른 'K-POP STAR' TOP10은 각 분야의 전문적인 관리로 달라진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각 멤버들의 매력을 담아낸 프로필 촬영 화보 속에는 각자의 노래 스타일에 맞는 특색 있는 패션을 선보였는데, 가요계 새내기답게 상큼한 패션이 돋보였다.
'아티스트' 이승훈
모히칸 헤어와 레드 수트로 지드래곤 뺨치는 패션 감각을 보여줬던 이승훈은 뱀피무늬 가죽소재가 포인트인 블랙 블루종 재킷과 스트라이프 티셔츠, 레드 팬츠에 하이탑 워커로 캐주얼과 시크함을 넘나드는 록시크룩을 연출했다.
교복을 벗고 에지있게 나를 표현하고 싶다면 이승훈처럼 강렬한 컬러로 포인트를 준 록시크룩을 눈여겨보자.
'싱어송라이터' 윤현상
'K팝스타' 본선 1라운드 오디션에도 선보였던 호피무늬를 사랑한다는 윤현상은 코튼 리넨 소재의 3버튼 재킷과 8부 기장의 테이퍼드 팬츠에 보타이로 포인트를 준 프레피 룩(교복패션을 클래식하게 풀어낸 룩)을 연출했다.
선배들과의 모임부터 교수님과의 엠티, 오티까지 여러가지 모임에는 격식을 차리면서도 딱딱하지 않은 윤현상의 프레피룩을 추천한다.
'스윗보이스' 박제형
니트 카디건 스타일로 보아까지 사로잡았던 여심 녹이는 목소리의 주인공 박제형은 야구점퍼와 함께 블루 셔츠, 허벅지 부분이 넓은 테이퍼드 핏의 팬츠로 감각적인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간절기 차가운 바람은 막아주면서도 활동성과 스타일리시함을 겸비한 야구점퍼 스타일링은 봄 새내기 패션 필수 아이템이다.
(사진=지바이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