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불문하고 하얀 피부는 언제나 미인의 상징이었다. 관리도 중요하지만 원래 타고나야 하는 하얀 피부, 그래서 더욱 여자들은 피부가 흰 여자를 부러워한다.
동양인치고는 너무 하얀, 그래서 유난히 한 눈에 띄는 흰 피부를 가진 여자 연예인은 누굴까?
배우 구혜선은 원래 타고난 하얀 피부로, 피부톤이 보통인 배우들과 나란히 서면 상대 배우들이 유독 새까맣게 보여 구혜선 옆에 있기가 두렵다고 할 정도다. 비타민C가 듬뿍 들어있는 키위 주스를 아침마다 갈아 마시는 것이 피부 비결이라고 한다.
유난히 피부가 흰 배우로는 최정원도 뒤지지 않는다. 그녀의 우유빛 피부 때문일까. 드라마에서 바른 코랄색 립스틱이 전국에서 완판 사태를 벌이기도 했다.
최정원은 자신의 피부 비결에 대해 충분한 수면, 물을 꾸준히 마시는 것, 그리고 팩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역시나 새하얀 피부를 자랑하는 최정원의 여동생을 보면 역시 타고나는 게 중요한 게 아닌가하는 좌절감이 든다.
새롭게 떠오르는 흰 피부의 종결자는 바로 걸그룹 f(x)의 설리, 친구인 아이유가 설리의 하얀 피부를 보고 '복숭아'라는 노래를 지었을 정도다. 아직 어려서 특별히 피부를 관리하는 게 없다는데도 모공 하나 없이 완벽한 우유빛 흰 피부가 부러울 뿐이다.
하얀 피부를 갖고 싶다면 자외선을 차단하는 게 필수다.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양산을 쓰고 다니는 여성들이 많은데 자외선 차단지수로 환산한다면 SPF2~5정도의 수치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므로 한낮에는 그늘에 있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며, 시간이 지나면 덧발라서 자외선을 차단해야만 피부가 타는 것은 물론이고 주름까지도 막을 수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