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의 '같은 옷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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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의 '같은 옷 다른 느낌'

12.03.09 09:45

먼저, YTN 박은실 기상캐스터 입니다.

몸에 붙는 사이즈의 원피스로 예쁜 바디라인을 한껏 드러냈습니다. 톤다운 된 핑크와 블랙의 배색도 하얀 피부와 잘 어울립니다. 다만 너무 타이트해서인지 치마라인에 주름이 진 것이 아쉽네요.

다음은 TV조선 이진희 기상캐스터 입니다.

사이즈를 잘 찾아 입은 듯 무난하게 소화하고 있습니다.

스커트부분이 어두운 컬러고 상의 부분이 밝은 컬러로 상대적으로 골반이 작아 보입니다.

위.아래 컬러가 바뀌었으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MBC 박신영 기상캐스터 입니다.

몸이 너무 마른 탓인지 옷이 다소 커보여서 라인 실종의 밋밋한 느낌이 있네요.

피부톤에 어울리지 않는 상의 컬러감으로 인해 그녀의 얼굴이 예쁘게 돋보이지 않습니다.

아쉬움이 짙은 코디 네요.

여러분 마음 속 '같은 옷 다른 느낌'의 베스트 드레서는 누구인가요?

(사진=YTN, TV조선,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