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인터넷 게시판은 2012 미스 서울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진(眞)을 차지한 김유미로 뜨거웠다. 우월한 기럭지와 미모로 다른 진출자들을 제치고 진에 뽑힌 김유미, 얼마나 예쁘길래?
긴 생머리에 오똑한 콧날과 갸름한 얼굴선, 뚜렷한 이목구비가 전형적인 동양 미인이다. 보기와 달리 175센티의 큰 키를 가지고 있어 각선미가 돋보인다.
뛰어난 미모가 예사롭지 않다 싶었더니 건국대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하는 재학생이라고 한다. 가야금과 피아노를 취미로 하는 재원이기도 하다.
김유미를 비롯해 본선에 진출한 6명의 서울 미녀는 7월 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에서 전국 미인과 겨루게 된다. 앞으로도 이들의 매력을 더 뽐낼 수 있는 기회를 기대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