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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은 '웨지힐'로 발목을 날씬하게 한다?

12.05.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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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힐은 밑창과 굽이 연결되어 있어 하중을 발바닥 전체에 분산시키는 편안한 착화감으로 여름에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다.
 
편안함과 스타일리쉬함을 동시에 잡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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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는 스트랩이 X자 모양으로 교차돼있는 구두 신고 발목을 가늘어 보이게 했다. 미란다 커와 킴카다시안은 웨지힐에 부착된 발목 끈의 유무로 느껴지는 차이를 보여줬다. 발목을 두른 스트랩 웨지힐은 얇거나 일자로 쭉 뻗은 다리에 잘 어울린다. 다리가 짧거나 두꺼운 편이라면 발목이 시원하게 트인 디자인을 선택해 다리를 길어 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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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인 자켓에 블랙 끈이 부착된 우드 웨지힐을 신고 완벽한 스타일링을 뽐낸 미란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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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와 김사랑은 화이트계열 의상과 누드톤 웨지힐을 매치해 시선을 의상으로 모으는 효과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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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과 신민아는 블랙 의상에 같은 색의 웨지힐을 신었다. 특히 서인영은 검은색에 반짝이는 장식이 일렬로 부착되어 있는 구두로 발랄한 코디를 연출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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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는 핑크색 재킷과 어울리는 화려한 패턴의 웨지힐로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는 평이다. 전혜빈은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코디에 구두와 굽 전체가 핑크색으로 된 웨지힐을 신고 쭉 뻗은 다리라인으로 시선을 모았다.
 
(사진=SBS '강심장',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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