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의실종 패션이 인기를 얻으면서 각선미 때문에 걱정인 여성이 많다. 옷이 더욱 얇아지는 여름, 자신의 다리 결점을 보완해주고 자신감 있는 스커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 방법을 살려보자.
마른 몸매에는 볼륨감 업~스커트
다리가 너무 얇은데 골반까지 없는 몸매를 가졌다면 주름 스커트를 추천한다. 스커트의 주름이 힙을 봉긋해 보이게 만들어주는데, 특히 주름의 넓이가 넓을수록 볼륨감이 극대화 된다.
또한 밝은 컬러의 스커트를 선택하는 것이 시각적으로 확장효과가 있어 더욱 더 볼륨을 살려준다. 핫 핑크 컬러 스커트는 화이트나 파스텔 계열의 상의와 매치하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만약 통통 튀는 캐주얼 스타일로 연출하고 싶다면 프린트 티셔츠를 활용하면 좋다.
굵은 종아리, 미니스커트로 시선 분산
허벅지보다 종아리가 굵다면 짧은 길이의 스커트나 화려한 패턴이 있는 미니스커트를 선택해 허벅지를 드러내어 보자. 또한 상의 컬러를 더욱 더 밝게 입자. 그렇게 되면 시선을 위로 끌어 올려 시선을 분산시켜주게 되어 다리를 얇고 길어 보이게 만든다.
비대칭 스커트는 독특한 언밸런스 디자인으로 굵은 종아리를 보완하기에 적절한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이는 블라우스나 베스트와 매치하면 시크하고 미니멀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비비드 컬러 액세서리로 상체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시선을 분산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통통한 하체, 타이트한 스커트
전체적으로 보면 날씬해 보이지만 하체부분에만 통통한 체형은 큰 사이즈의 넉넉한 스타일의 옷을 선택하는 것만은 피해야 한다.
통통한 하체를 날씬하게 만들어주는 플레어 스커트를 선택해 허벅지를 가려주면서도 종아리는 얇아 보이고 전체적인 라인을 날씬하게 보이게 연출 하는 것이 좋다.
키가 작다면 무릎 위 길이의 스커트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은 꼭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