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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최고의 S라인은 누구?

12.05.18 13:58

 
모델 트위기처럼 굴곡 없이 깡마른 몸매가 여성들의 워너비였던 시절도 있었지만 요즘 대세는 단연 건강한 S라인이다. 가슴과 허리로 이어지는 S라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수술로도 고칠 수 없는 허리, 골반 라인이야말로 진정한 S라인 아닐까?
 
여자가 임신을 하면 호르몬에 의해 허리가 굵어지며, 아이를 낳은 뒤에도 계속해서 허리가 굵어지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가는 허리는 젊음의 상징이다. 허리 둘레와 엉덩이 둘레의 비율은 0.7:1이 될 때 가장 이상적이라고 하는데 황금 골반을 가진 S라인 스타는 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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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최고의 S라인으로는 건강 미인 유리를 꼽을 수 있다. 소녀시대 멤버 가운데서도 평소 몸매 관리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다고 알려진 유리, 식이조절과 꾸준한 운동 때문인지 탄탄한 복근까지 잡혀 까무잡잡한 피부와 함께 더욱 섹시함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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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와 쌍벽을 이루는 걸그룹 S라인 적수는 바로 '다비치'의 강민경, 허리가 가느다란 것도 있지만 타고나게 골반이 커 드라마틱한 S라인이 가능하다. 얼마 전 그룹 '초신성'의 뮤직 비디오에 란제리룩으로 등장해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화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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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S라인으로는 전지현이 있다. 삼성 마이젯 프린터 광고에서 화제를 모으며 순식간에 톱스타가 되어버린 데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한 몫을 했다.
 
스키니한 몸매에도 불구하고 골반이 커서인지 중성적인 느낌보다는 여성미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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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오다노 광고 화보는 한때 모든 대한민국 군인들의 사물함에 붙어있다고 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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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최고로 꼽는 연예계 S라인 종결자는 바로 신민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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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페이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베이글'이라는 신조어를 탄생 시킨 장본인이며 한국에서 어떻게 저런 몸매가 나올까 싶은 늘씬한 기럭지와 넘치는 볼륨을 가진 그녀는 20대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몸매 1위에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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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관리를 위해 물만 마실 거라는 편견은 버리자. 신민아는 알아주는 고기 매니아로 특히 무슨 음식이든 잘 먹는 편이라고 한다. 잘 먹고도 이런 몸매를 유지한다니 부럽다 못해 얄밉기까지 하다.
 
그러나 잘 먹는다고 해서 과식을 하는 것은 아니며 잠 자기 6시간 전에 저녁을 마치고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는 등 나름대로 몸매 관리를 위해 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역시 축복 받은 몸매라도 자신이 가꾸어야 하는 법이다.
 
(사진= 지오다노, 리바이스, 비너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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