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청소년기에 여드름으로 고민이 많았을 것이다. 하물며 그때의 아픔이 청년기까지 이어져 여드름 자국으로 남게 된다. 여성들보다 유난히 유분기가 많은 남성들은 '일명 개기름'으로 불리는 유분기를 잡는 것이 최대의 목표!
이제 유분기 걱정은 그만! 세안 후 '뽀드득'한 깨끗한 느낌이 드는 '보송' 클렌저를 선택하라.
부드러운 세안이 좋다면?
남성들의 피부가 모두 거칠다는 편견은 버려라! 보통의 여성들보다 남성들의 피부층이 두꺼운 것은 일반적이지만 여자보다 더 고운 민감성 피부를 가진 남자들도 많이 있다. 이런 타입은 파우더 형태의 클렌저 사용이 바람직하다.
미세한 가루 입자가 순하기 때문에 거품을 듬뿍 내어 살살 터치하면 각질 제거 효과와 미백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시원한 느낌이 좋다면?
2~3시간만 지나면 '번들번들'해지는 지성피부라면 노폐물이 금방 쌓이기 마련. 이런 타입은 스크럽과 쿨링젤 결합된 클렌저 사용을 권장한다.
스크럽이 모공 속 깊은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쿨링젤은 피부를 한층 매끄럽고 시원하게 해준다.스크럽 후에는 보습 제품을 듬뿍 발라줘야 자극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말끔하고 산뜻한 세안이 좋다면?
건성피부의 일반적인 남성이라면 밀크처럼 부드러운 로션 타입이 좋다.자극없이 부드럽고 촉촉한 상태를 지속시켜주고 평소 폼 클렌저 사용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이라면 일반 스킨,로션처럼 익숙한 형태이기 때문에 처음으로 시도해보기 좋은 것이 바로 로션타입이다.
(사진=비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