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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응원만큼 중요한 '애프터 케어'

12.05.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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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성 일색이던 야구장에서 열심히 응원하는 여성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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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야구장은 피부 건강에 좋지 않는 장소이다. 강한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도 모자라서 건조하고 유해한 먼지가 날리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야구장에 가기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비롯한 각종 제품을  통해 꼼꼼하게 차단하고,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애프터 케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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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 중에는 틈틈이 물이나 음료를 충분히 섭취한다. 얼굴에도 직접 수분을 주는 것이 좋아서 수시로 미스트를 뿌려준다.
 
미스트는 피부 자극성이 적고 수분도가 높은 제품을 고른다. 햇볕을 피해 얼굴에서 20~30cm 떨어진 거리에서 고르게 뿌리고 손으로 '톡톡' 두드려 흡수시킨다. 이 방법은 화장을 수정할 때 피부 들뜸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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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온 뒤에는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달래줘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 남지 않게 충분히 거품을 내어 세안한다. 워터 프루프 제품은 외부의 수분 침투를 막는 대신 피부 속 노폐물 배출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세안 후에는 보습 제품을 듬뿍 발라 건조한 피부를 진정시킨다. 팩이나 시트 마스크를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해 얼굴에 올려도 좋다. 알로에, 오이 등 찬 성질의 성분이 든 제품은 달아오른 얼굴을 빠르게 식혀주기때문에 더욱 진정효과가 좋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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