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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피플들은 '핫 써머에 쿨~해진다?'

12.05.17 10:10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이맘때 쯤이면 여성들은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핫팬츠'로 한여름의 열기를 이겨내곤 한다. 실제로 핫팬츠는 여름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손쉬운 스타일링으로, 매년 여름마다 꾸준히 사랑받아오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그럼 밋밋한 여름 스타일링에 포인트 효과를 톡톡히 해 줄 핫팬츠의 매력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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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핫팬츠' 만한 아이템이 없다
핫팬츠는 이미 시즌을 불문하고 여성들의 스타일링에서 빠질 수 없는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떠올랐지만 여름 시즌 핫팬츠의 매력은 더욱 치명적이다. 핫팬츠는 더운 여름 시원한 통기성은 물론 편한 활동성, 여기에 포인트 효과까지 주면서 밋밋한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화이트 컬러와 워싱, 주머니 디테일 등이 활용되면서 전과 다른 색다른 매력까지 선사하고 있다. 핫팬츠를 매치할 때는 스타일링의 균형이 매우 중요하다. 재킷이나 플라워 패턴 등 화려한 아이템을 상의로 매치할 경우 워커힐이나 글레디에이터 슈즈 등을 매치해 시선을 너무 위로 가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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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스타일로 활용해도 스타일리시
'핫팬츠'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데님 소재를 떠올리지만 이번 시즌 다양한 디자인과 스타일링에 핫팬츠의 짧은 길이가 활용되고 있다. 오피스 우먼들도 여름이 찾아오면 핫팬츠로 스타일링 하고 싶지만 미팅이나 회의 등으로 인해 코디하기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는 오피스룩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셔링 핫팬츠를 매치해보자. 핫팬츠처럼 길이가 짧되 셔링 디테일이 가미되어 부담스럽지 않다. 셔링 핫팬츠는 오피스룩은 물론 소개팅이나 데이트룩으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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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복에도 핫팬츠 바람이 불고 있다. 스타들의 공항 패션이나 사복 패션 등으로 새로운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른 트레이닝복은 여름철 바캉스룩이나 조깅룩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존의 트레이닝복 형태에서 핫팬츠의 짧은 길이가 가미된 트레이닝복은 편한 소재에 디자인까지 더해져 '꾸민듯 안꾸민듯' 스타일리시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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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팬츠'로는 부족하다면 선택은 '마이크로 미니'
 
핫팬츠로는 뭔가 성에 차지 않는다면 미니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마이크로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보자. 아슬아슬한 길이를 자랑하는 마이크로 미니 스커트는 그 자체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으며 여름 스타일링을 종결을 보여준다. 핫팬츠가 캐주얼하고 활동적이라면 마이크로 미니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선사해 스타들도 종종 애용하는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마이크로 미니 아이템을 러블리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상의를 오버사이즈 니트나 무지 티셔츠로, 섹시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시스루 블라우스나 나시 티셔츠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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