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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가 안티? 스타들의 '3대 화장 굴욕'

12.05.16 11:10

 
365일 카메라 세례를 받는 스타들, 이렇게 카메라에 찍히는 게 일상이다 보면 밥 먹는 것보다 사진 찍는 게 더 쉬울 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게다가 인터넷이 발달되어 한 번 잘못 찍힌 사진은 평생 웹에 남아 피할 수도 없다는데, 연예인이 제일 무서워하는 3대 화장 굴욕은 무엇일까?
 
 
1.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리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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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스스로 한 것도 아니고 분명히 전문가의 손을 거쳤을 텐데도 어떻게 이런 화장이 나오는지, 내가 연예인이었다면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멱살을 잡았을 법하다. 목과 얼굴 색깔이 너무 차이 난다든지, 시간을 거스른 촌티 화장이라든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새하얀 파우더로 인해 굴욕 사진을 남겼다.
 
 
2.이런 용기는 안 내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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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서 피부 좋기로 소문난 송혜교, 화장을 지워도 일말의 굴욕도 없는 깨끗한 피부라니 여자라면 누구라도 부러워할 만 하다. 이렇게 피부가 깨끗하다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대부분 그렇지 못한 건 인지 상정, 그래도 맨 얼굴로 용기를 낸 연예인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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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우리가 알던 그 걸그룹 멤버들이 맞는건지, 이름을 말하지 않으면 누구인지 모를 정도다. 맨 얼굴이 피부에는 좋다지만 화장하지 않은 초췌한 모습이 이렇게 사진으로 남아 그녀들은 한동안 악플에 시달렸다.
 
 
3.언제라도 방심은 금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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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을 자신의 발 밑으로 던지는 시구를 선보여 관중의 웃음을 자아낸 제시카, 공을 못 던진 것도 부끄러운데 이런 굴욕적인 표정까지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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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는 예전에도 소녀시대와 멤버들과 함께한 행사에서 나뭇가지에 찔려 순간적으로 찡그린 표정이 사진으로 찍혀 굴욕 사진이라며 떠돌아다닌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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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이상 언제나 긴장하면서 살 수는 없다. 하지만 연예인의 경우에 한 순간의 방심이 인터넷에 평생 남아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니 참 힘든 직업인 것은 분명하다.
 
(사진= KBS '연예가중계', 스포츠 코리아,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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