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도 뷰티도 올 봄 트렌드 컬러가 핫한 레드인 만큼, 많은 여배우들이 최근 빨간 원피스를 선택하고 있다. 봄이 가기 전에 입어보고 싶은 빨간 원피스! 입기 전에 여배우들의 코디를 살펴보자.
빨간 립스틱으로 더욱 강렬하게
빨간 원피스에 같은 색 립스틱은 고혹적으로 연출된다. 한층 강렬해지는 스타일인만큼 어지간한 자신감 없이는 도전해보기 어려운 스타일이다. 희고 투명한 피부라야 빨간 립스틱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 할 수 있으므로 하얀 피부라면 과감하게 도전해보기를 추천한다.
시스루 레이스 원피스로 여성스럽게
빨간 레이스는 마치 장미꽃처럼 보여 여성스러움 극대화시킨다. 구하라가 파격적인 숏커트 헤어로 분했어도 어딘가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감도는 것은 역시 빨간 레이스 덕분이다. 특히 미디길이 원피스는 단아함을 극대화 시켜주는 아이템이니 단아한 모습을 비추고 싶을 때 연출해보자.
선명한 레드가 부담스럽다면 이효리처럼
코튼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효리는 면으로 만들어진 주홍빛 원피스를 선보였다. 진하게 물든 빨간 원피스가 부담스럽다면 이효리처럼 주홍빛 원피스로 연출해보자. 이효리의 스타일링은 단색에 재질도 면이라 전체적으로 심플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블링블링한 목걸이와 슈즈 그리고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화려한 느낌까지 더했다.
트렌드도 트렌드이지만 여배우를 한층 빛나게 하는 빨간 원피스! 여배우들의 빨간 원피스 스타일링 팁은 다른 주얼리를 최대한 배제하고 빨간 원피스 컬러만으로 포인트를 주었다는 점이다. 덧붙이자면 슈즈는 블랙보다 누드톤으로 선택해 빨간 원피스가 자연스럽게 포인트 될 수 있도록 연출해보자.
(사진=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이효리 트위터, DSP미디어, 스포츠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