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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女아이돌의 메이크업 포인트는...

12.05.15 11:13

 
1995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열리기 시작한 '드림콘서트'는 국내 톱가수들이 총출동해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 가요 콘서트로 자리매김 해왔고, 몇 해 전부터는 K-POP 열풍이 아시아 전역에 휘몰아치면서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큰 몫을 해내고 있다.
 
지난 12일 2012 드림콘서트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최근 뷰티 트렌드를 반영하는 여자 아이돌의 메이크업을 살펴보고 살짝 마음에 드는 메이크업을 따라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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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구하라
고급스러운 아이보리 컬러로 한 쪽 어깨에 큐빅과 비즈로 장식된 원숄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구하라. 여신의 컨셉에 맞게 깨끗한 피부표현에 중점을 둔 것 같다.
 
그녀의 포인트는 세미 스모키 아이메이크업! 눈 아래에는 검정색으로 점막을 그려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골드빛 아이보리 하이라이트와 핑크빛의 립과 볼터치가 상큼하다.
전체적인 스타일링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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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은정
티아라의 노래 컨셉에 맞게 캐주얼룩을 연출한 은정. 블론즈 컬러의 강한 이미지의 액세서리를 코디했다. 캐주얼룩이지만 검정색이 주조색이기 때문에 하드 스모키 아이메이크업과 동떨어지지 않는다. 블랙과 블론즈의 조합이 헤어컬러와도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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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강지영
고급스러운 아이보리 컬러의 V네크라인 드레스를 입은 강지영. 여신 드레스와 강지영의 앳된 헤어스타일이 언밸런스한 느낌을 준다. 깨끗한 피부표현에 검정색 아이라인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볼에는 피치 컬러, 입술에는 핑크빛 컬러로 마무리했다.
 
드레스와의 조화를 생각했다면 입술에 피치컬러를 조금 더 가미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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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한선화
검정색 의상에 금색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헤어컬러가 밝은 금색이다 보니 메이크업이 창백해보이는 느낌이 든다. 세미 스모키에 검정색 아이라인을 강조하고 입술 중앙에만 컬러를 발라서 시선을 입술 중앙에 오게 했다. 그리고 입술라인에는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을 주고 볼에는 컬러감을 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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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전효성
육감적인 몸매로 이슈가 되고 있는 전효성. 레오파드 의상에 금색 목걸이로 장식했다. 2012 드림콘서트에서 물광 메이크업을 가장 많이 한 사람 중의 한 명으로 전효성의 물광 메이크업은 피부 속부터 수분을 머금고 있는 물광 메이크업 보다는 하이라이트 or 펄 파우더를 이용한 윤광 메이크업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 골드 스모키 아이메이크업으로 눈 아래 뒤쪽에도 속눈썹을 붙여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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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
보라의 메이크업은 한마디로 깨.끗.함. 베이스 메이크업이 정말 도자기처럼 매끈하고 깨끗하다. 검정색아이라인을 강조하고 브라이톤의 핑크빛 입술로 마무리했다.
 
 
(사진=스포츠 코리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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