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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스킨케어, '스마트하게' 바르는 법은..

12.05.14 16:42

 
토너와 모이스처라이저, 세럼, 각질 제거제를 비롯해 레티놀이나 각종 여드름 화장품 등 여성들이 바르는 화장품의 수는 최소 6가지 이상이다. 스킨+로션 하나면 해결되는 남자들의 경우 이해하기 어렵다고는 하지만 세럼,안티에이징, 크림 등 그 기능과 효능이 다 제각각 다르니 어쩌란 말인가! 너무 헷갈리는 나머지 백화점이나 로드샵에서 구매하는 경우 바르는 절차를 순서에 맞게 설명해주기도 한다.
 
또한 컨디션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내 피부에 좋은 영양제가 되겠거니' 싶은 생각에  비싸고 좋은 제품을 너무 한꺼번에 발라 밀리는 현상을 대부분 겪어보기도 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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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 피부에 100% 흡수되는 스킨케어 비법은?
정답은 '시간차를 두고 바르는 것이 좋다.' 이다. 아무리 좋은 제품도 제품의 성분에 따라 충돌될 수 있기 때문에 흡수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토너-모이스처라이저-세럼-아이크림-안티에이징 크림 등의 순서로 바른다면 수분율이 높은 가벼운 제품부터 유분기가 있고 무거운 제품으로 바르는 것이 좋다. 시간차는 1~2분 정도가 적당하지만 오랫동안 두드릴수록 더욱 좋다.
 
또한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는 선스크린은 메이크업을 하기 전 흡수될 때까지 몇 분 기다리도록 한다. 단 파운데이션이나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가 SPF 15 이상이라면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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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평론가 폴라비가운은  "순하면서도 성분 배합이 훌륭한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한다면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간격을 뒀다가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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