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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그녀' 윤아, 순수한 '알프스룩' 눈길!

12.05.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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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랑비'에서 처음 몇 회 동안은 매니시한 패션스타일을 보여주던 윤아가 지금은 가슴 아픈 첫사랑을 앓고 있는 순수녀의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이루어 질 수 없는 순수한 첫사랑 앓이를 하고 있는 그녀의 요즘 패션은 일명 '알프스룩'이라 부르며 요즘 화제몰이 중이다. 화려하지 않지만 빛이 나는 그녀의 순수하고 네츄럴한 이미지를 패션으로 어떻게 보여주고 있는지 알아보자.
 
지금까지 그녀는 점퍼와 팬츠 워커와 같은 아이템으로 보이시함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몇 회전부터 그녀는 사랑스러운 소녀였고 발랄한 아가씨였다. 과하지 않은 파스텔톤의 니트 그리고 데님셔츠와 플라워 프린트의 스커트는 봄날 벚꽃 같은 윤아의 모습 이였다.
 
하지만 이러한 패션을 완성 시켜준 포인트는 따로 있었으니 옥스포드스타일의 '캔디슈즈'이다. 진보라양말과 함께한 옥스포드'캔디슈즈'는 전체적으로 컬러 톤을 잡아주고 있으며 또한 안정된 컬러의 포인트를 주고 있다. 이런 캔디슈즈는 밋밋해 보일 수 있는 그녀의 룩에 생기를 불어 넣어 준 듯하다.
 
베이비 핑크 빛으로 꽃길을 걷는 윤아의 모습이 더욱 예뻐 보이는 이유는 여자의 순수함을 강조한 룩이기 때문이다. 푸른 잎과 함께 파스텔 톤의 꽃이 만연하게 피고 있는 드라마 '사랑비'의 윤아처럼 올봄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알프스 소녀룩'에 도전해 보자.
 
(사진=드라마'사랑비' , 더힐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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