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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 기온으로 반팔티셔츠와 반바지 등 여름 아이템을 제외하고는 팔 만한 상품이 없는 잔인한 5월이다. 가정의달을 맞이해 패밀리룩으로 승부해보자!

 

「나일론핑크」와 「나일론셀」을 전개하는 나일론엔코(대표 김영수 www.nylonco.com)는 지난해부터 패밀리룩의 호응을 타고 이번 5월 패밀리룩을 강화했다. 큐트하고 섹시한 여성 영캐주얼과 이너웨어로 시작해 아동복과 남성 이지웨어까지 전개하는 패밀리 SPA브랜드를 지향한다. 특히 감성을 자극하는 내추럴 컨셉의 「나일론셀」 런칭 후 남성층의 호응까지 이끌어내 자연스런 젊은 감각의 패밀리룩을 연출하고 있다.「나일론셀」은 이지웨어 70% 이너웨어 15% 아동복 15% 비중으로 전개하고 있다.

 

「나일론셀」의 패밀리룩은 여성 남성 아동복을 같은 소재, 같은 컨셉으로 출시해 커플룩이 가능한다. 베이직 스타일은 소재를 더욱 고급화해 하이 퀄리티를 보여준다. 아동은 2세에서 6세까지를 타깃으로 한다. 아동복 기준 가격대는 티셔츠 1만2900원에서 2만1900원, 원피스류 1만8900원에서 2만4900원, 후드티에서 점퍼류는 2만1900원에서 3만9900원으로 리즈너블하다.

 

'All Together Chuck!' 캠페인을 전개하는 반고인터내셔날(대표 민복기)의 「컨버스」역시 이번 5월 패밀리룩을 전략 상품으로 출시했다. 신발이 강한 이 브랜드가 어패럴라인까지 강화하면서 패밀리룩을 입으면 보기에만 좋은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과 유대감이 형성되고 무엇보다 부모의 사랑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어떠한 선물 보다 좋은 선물이 된다는 가정의달에 포커스를 맞춘 것이다.

 

「컨버스」의 패밀리룩은 SBS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의 스타가족 이정용& 설수현 패밀리와 함께 「컨버스」의 스테디셀러 상품인 '척테일러' 라인을 티셔츠화한 척 피케 티셔츠를 입고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연출한 캠페인 광고로 눈길을 끈다. 이 상품은 성인용 5만 3,000원, 키즈용은 3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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