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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운이 따르는 'Dress Code'

12.03.07 10:56

 
면접 시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외모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한 조사에 따르면 채용과정에서 면접 비중이 56.3%로 가장 높았는데, 이 중 외모 비중이 무려 6.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뭐니뭐니해도 취업면접 필살기는 호감형 인상에 세련된 스타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는 외모도 스펙이 되는 시대이다.
 
 
'면접룩' 대체 어떻게 입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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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은 면접 보는 회사의 성향에 맞추는 것이 기본이다.

남성은 네이비나 블랙 계열 슈트에 화이트나 블루 계열 셔츠를, 여성은 H라인 스커트나 팬츠에 단정한 블라우스나 셔츠 그리고 모노톤 재킷이 베이직이다.
 
여기에 다소 보수적인 면이 강한 대기업이나 공기업이라면 남성은 감청색 또는 도트무늬 타이를, 여성은 어두운 색상의 3~5cm 높이의 구두를 활용하자.
 
광고계열 남성은 파스텔 계열 셔츠에 셔츠보다 진한 톤의 타이를, 여성은 어깨를 강조한 재킷과 반바지로 연출한다.
 
전문성과 신뢰감을 강조해야 할 금융권은 그레이 컬러 슈트, 블루 셔츠에 짙은 사선 타이나 컬러감 있는 타이가 좋고, 여성은 스커트보다는 팬츠로 진취적이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연출해 보자.
 
(사진=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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