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이정혜(남상미)가 두 남자의 넘치는 사랑을 받으면서 극의 박진감을 더하고 있다. 이에 더해 당시 1970~1980년대의 느낌을 살리는 그녀의 패션은 드라마에 보는 재미, 향수를 불러일으켜 화제다. 시대적 분위기를 한 껏 살린 그녀의 복고패션의 키워드는 뭘까? '빛과 그림자'의 이정혜표 복고패션을 알아보자.
복고패션 완성 아이템, 일상에서도 문제없어!
이정혜는 극중에서 여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화려한 패션을 선보인다. 그녀는 패턴과 색감이 한눈에 들어오는 아이템을 선택해 여배우의 분위기를 살려낸다. 이에 더해 빅 사이즈의 주얼리, 색감이 튀는 모자, 핸드백 등을 이용해 당시의 패션 트렌드를 보여준다.
그녀는 지난 5일 방송에서 빨간 모자와 핑크 컬러의 핸드백으로 스타일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녀가 매치한 핑크 핸드백은 복고패션은 물론 요즘 트렌드로 손꼽히는 비비드한 패션을 완성하는데도 유용하게 사용 가능해 시선을 모았다.
상큼한 핑크 컬러가 화사한 분위기는 전하는 라비엔코의 미니 크로스백은 클래식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가득 담은 핸드백이다. 입구를 조여주는 깜찍한 셔링은 유니크한 감성을 전하고 부드러운 촉감이 그대로 전해지는 양가죽은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캐주얼, 원피스 등 스타일에 상관없이 포인트로 매치할 수 있어 더욱 손이 가는 아이템이다.
(사진=MBC '빛과 그림자', 라비엔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