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초특급 배우 두명이 전격 방한하였다. 영화'맨 인 블랙3'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윌스미스와 신세계 백화점의 '신세계 러브스 브리타니아' 켐페인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이완 맥그리거가 그 주인공이다.
윌스미스 VS 이완 맥그리거, 공항 패션
윌스미스는 특유의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편한 캐주얼 차림으로 입국하였다. 전체적으로 그레이 톤으로 통일성을 주었으며 블랙 자켓을 포인트로 자유분방한 힙합스타일이 느껴진다.
이완 맥그리거는 유럽피언의 느낌이 나는 빈티지한 가죽 자켓과 구두를 매치하고 전체적으로 카키와 블랙을 조화롭게 믹스매칭하였다.
윌스미스 VS 이완 맥그리거, 행사장 스타일
특유의 익살이 가득한 윌스미스는 블루컬러의 와이셔츠와 포켓치프를 매칭하는 센스를 보여주었다. 블루와 블랙톤이 가미된 체크 자켓으로 젊고 발랄하고 듬직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안녕 안녕 안녕' 이라는 한국어 인사를 하는 등의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반해 이완 맥그리거는 화이트 셔츠에 보색대비되는 진한 자켓을 매치하여 영화배우의 이미지 보다는 깔끔한 비즈니스맨의 느낌이다.
윌스미스는 영화 '맨 인 블랙3' 홍보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0년만에 내한했다. '맨 인 블랙3'는 MIB 요원 제이(윌 스미스)가 요원이 된지 15년만에 거대한 우주의 비밀로 인해 모든 것이 뒤바뀌고 파트너 케이(토미 리 존스)가 사라지게 되는데...그 비밀을 풀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서 파트너 케이를 구해내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5월 24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이완 맥그리거는 이번 첫 방한을 통해 기자간담회를 비롯해 고객 사인회, 신세계 러브스 브리타니아 파티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스포츠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