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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대표 박동문)의 「코오롱스포츠」가 올해안에 '캠핑 라이프스타일 숍'을 20개까지 확대한다.

 

이 브랜드는 작년부터 캠핑시장 공략을 위해 캠핑에 관련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캠핑 라이프스타일 숍'을 운영했다. 현재 하남 김포 등지에 1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는 크기와 용도별 텐트가 전시돼 있고 레저테이블 그릴 침낭 등 용품들도 전시돼 있어 캠핑 준비물을 알아보기에 좋다.

 

최근 「코오롱스포츠」는 황제의 캠핑이라는 이름으로 '글램핑'을 알리는데 주력한다. 글램핑은 럭셔리한 캠핑을 뜻하는 말로 풍족한 캠핑장비를 갖춰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 것을 말한다. 얼마전 SBS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을 통해 대중들에게 보여진 글램핑은 지난 2일 드라마 '더 킹 투하츠'로 또 한번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캠핑은 '힘들고 번거로운 것'이라는 이미지를 깨고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즐기는 즐거운 시간이라는 느낌을 줬기 때문이다.

 

특히 2일 방송된 글램핑 신에서는 두 주인공인 이재하(이승기)와 김항아(하지원)가 서로에 대한 사랑을 약속하는 풋풋한 스토리와 함께 사랑스러운 키스신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김포의 한 호텔에서 촬영된 글램핑 촬영을 위해 「코오롱스포츠」는 텐트는 물론 최신 캠핑 용품을 적극 활용해 더욱 안락하고 편안한 글램핑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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