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머리를 고집하던 성유리의 모습은 이제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그녀는 최근 단발머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것도 너무나 예쁘게 말이다. 그녀의 단발머리 스타일링법, 지금부터 파헤쳐보자.
공식석상에선 단아하게
제작발표회, CF 촬영 등에서는 가르마를 깔끔하게 타고 단아함을 강조했다. 얼굴 안쪽으로 말리는 C컬 그리고 바깥쪽으로 말리는 C컬을 살짝 주어 지루하지 않게 연출했다. 같은 단발이라도 길이가 짧으면 앳된 느낌을, 어깨 기장 단발은 성숙한 느낌을 준다. 퓨어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을 때 시도해보자.
캐주얼엔 단발 업 스타일
앞머리를 내고 단발머리 반 묶음으로 한층 생기발랄함을 부여했다. 같은 반 묶음이라도 메이크업과 의상에 따라 섹시하기도 하고 청순하기도 하다. 평소 캐주얼을 잘 입는다면 그리고 생기발랄함을 부여하고 싶을 때 연출하기 좋다.
지겨운 뱅 일자단발, 웨이브로 변화주기
긴 머리보다 연출법이 적은 단발머리가 지겨울 땐 고데기로 살짝 웨이브를 넣자. 볼륨감 하나로 180도 다른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성유리처럼 숱을 많이 낸 앞머리는 귀여운 얼굴을 강조해준다.
한편, 최근 촬영장에서 핀으로 머리를 고정하고 대본 연습을 하는 성유리의 무보정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됐었다. 연예인처럼 매일 샵에서 케어받을 수 없는 노릇이니, 단발머리 스타일링 후 고정할 땐 성유리처럼 미용실 핀을 이용하자.
(사진=스포츠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