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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아름다운 신부로 손꼽히는 한가인.
2005년 4월, 톱스타 결혼식으로 화제였던 연정훈,한가인 커플은 워커힐 호텔 제이드가든에서 야외 웨딩 스타일로 진행했다. 
 

 

그녀가 입은 웨딩 드레스는 섬세한 비즈가 포인트인 사랑스러운 느낌의 튜브탑 부팡드레스이다.

이 드레스는 황재복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일명 '한가인 드레스' 로 불린다.
지금까지도 많은 신부들이 워너비 드레스 목록 중 하나로 손꼽히는 드레스이다.
 
부팡드레스는 1980년대부터 한세기를 풍비한 드레스로 톱에 개더 스커트가 달린 드레스이다.
허리까지는 타이트 하고 힙부터는 볼륨감 있게 퍼지는 라인인데 볼(ball)라인이나 벨(bell)라인이 대표적인 스타일이다 기본이 가장 아름다운 전형적인 라인으로 우아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최근 한가인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에서 액받이 무녀 '월' 역할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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