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톱 여배우와 남자 싱어송라이터가 30일 동안 단 하나의 특별한 곡을 만드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들 커플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며 실제 연인 같은 모습을 풍기기도 한다. 이들을 통해 커플 패션을 살펴보고 커플 패션 스타일링 고수가 되어보자.
컬러 매치로 다양한 커플룩
'그여남' 두 번째 캐스팅 2PM 준호와 소은 커플은 돌담길을 걸으며 숄을 서로의 어깨에 둘러주며 실제 연인 같은 모습을 보였었다. 바닷가 여행에서 준호는 청남방에 붉은 갈색 줄무늬 티셔츠를, 김소은은 블루 이너에 갈색 재킷으로 컬러 매치가 돋보인다. 대놓고 입는 커플룩 보다는 맞춘 듯 아닌 듯 세련되게 컬러 매치한 커플 패션을 추천한다.
또한 곤색과 연노랑색이 잘 어우러지면서도 남자는 더욱 남자답게 여자는 더욱 여성스럽게 보이는 컬러의 재킷 패션, 그리고 블랙 스타디움점퍼와 베이지 트렌치코트의 무채색 패션으로 어느 정도 격식을 차리면서도 안정감 있는 컬러매치로 편안히 어우러지는 커플 패션을 선보였다.
운동남녀의 트렌디한 커플룩
에피소드 3의 주인공 박재범과 이시영은 실내에서 스트레칭, 한강에서 농구 등 활발한 운동커플로 편안한 티셔츠, 후드티 그리고 트레이닝룩 패션을 선보였다. 날씨도 좋고 러닝 등 야외스포츠가 각광인 가운데 트레이닝 커플룩으로 함께 운동하는 것 자체가 트렌디하다.
또한 스키니진 커플 패션을 선보였다. 생일을 맞이한 이시영을 위한 박재범의 서프라이즈 파티에서 박재범은 야구점퍼를 이시영은 카디건을 매치했고, 식사하러 나가는 길에 이시영은 스트라이프 티셔츠, 박재범은 청재킷으로 트렌디한 커플룩을 완성했다.
연상연하 커플의 풋풋한 커플룩
연상연하 커플인 영화배우 박진희와 존박은 야구장 데이트와 자동차 극장 데이트를 통해 달콤한 연인 같은 모습을 보였다. 야구장 데이트에서는 야구 저지를 함께 맞춰 입고 시구와 시타를 했으며, 서울 여의도 벚꽃 축제서 꽃길을 거닐땐 컬러와 길이감이 다른 야상 커플 패션을 선보였다.
(사진=MBC'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