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날씨가 30도를 웃돌며 이른 여름시즌이 찾아왔다. 노출의 계절을 맞이하여 내몸에 맞는 언더웨어를 위해 「게스언더웨어」에서 팁을 제안한다.
올해도 락시크가 대세! 언더웨어는 유니크 컬러로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락시크가 이번 시즌 업그레이드 됐다. 블랙과 무채색의 어두운 톤에서 스터드 장식의 컬러 백 스키니진 등 패션 소품을 활용한 컬러 락시크룩이 강세를 보인다. 이와 함께 속옷도 컬러를 입었다. 특히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컬러 브래지어를 매치해 은근한 섹시함을 발산한다. 「게스언더웨어」에서는 '네온(Neon)'컬러 라인을 전개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섹시한 상품으로 여심을 사로 잡고 있다.
타이트룩 연출 고민 언더웨어로 해결해 볼까
시스루룩이나 가슴이 깊게 파인 캐주얼룩을 연출할 경우 가슴 라인이 가장 신경쓰기 마련이다. 이때 브래지어 선택이 가장 중요한데 신체 특성에 맞춰 똑똑하게 골라 입는 지혜가 필요하다. 크게 4가지로 구분된 스타일에 따라 브래지어를 선택해 보자.
사진설명: 왼쪽부터 순서대로 큰가슴유형 / 벌어진가슴유형 / 작은가슴유형 / 쳐진가슴 유형
1. 큰 가슴 유형 :가슴을 넓게 감싸는 디자인으로 볼륨을 완만하게 만드는 디자인이 중요하다. 사이드 스트레치 브래지어나 가슴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풀 컵 브래지어가 좋다.
2. 벌어진 가슴 유형 :벌어진 가슴은 넓은 어깨끈으로 중심쭉으로 모아주는 기술이 중요하다. 이때 저중심의 3/4컵이 가장 안성 맞춤이다.
3. 작은 가슴 유형 :보정용 브래지어를 착용해 지방을 가슴으로 끌어 모아주어야 한다. 컵 전체에 볼륨 패드가 들어있는 3/4컵이나 1/2컵이 가장 좋다. 특히 1/2컵은 가슴 아래쪽을 밀어주고 3/4컵은 겨드랑이 살을 모아주는 효과가 있다.
4. 쳐진 가슴 유형 : 컵의 높이가 높고 밑받침이 있는 스타일에 가슴 포인트를 올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쪽에 패드가 들어 있거나 봉제선이 확실해 상품으로 시각적인 업 효과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