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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타포르테 부산, '비상한 관심'관람객 붐벼

12.04.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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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타포르테 부산 2012 F/W 컬렉션' 행사 이틀째인 27일, 하상백쇼(오후 6시 30분)에 수많은 관객이 몰려 30여 분간 쇼가 지연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쇼장에 입장하지 못한 관객들은 로비에 마련된 LCD 전광판을 통해 쇼를 관람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당초 예상했던 관객 수를 크게 웃돌며 스타디자이너의 파워를 실감케 했던 이번 쇼는 'Check Da Plaid BlasT'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하상백은 도시적 꾸뛰르 디테일과 아이템들의 실험적인 결합을 시도하여 친근함과 낯선 이미지와의 흥미로운 현대적 리믹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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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프레타포르테 부산 2012 F/W 컬렉션' 팬미팅에서 중국 초청 브랜드인 STeve&VIVIan이 팬미팅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관객들은 두 디자이너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높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STeve&VIVIan은 1997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론칭한 브랜드로써 이번 쇼는 주관측인 부산진흥원과 이 브랜드의 중국 지사인 닝보 isun Clothing과의 교류를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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