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는 부산국제영화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4월 26일 부터 진행되고 있는 프레타포르테 부산이 패션피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광안대교 아래에 반짝이는 모래사장만 뜨거운 것이 아니다. 전세계 78개국에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부산 벡스코에 패션에 관심있는 전세계 사람들의 이목이 뜨겁게 집중되어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정가은, 이필모, 현우성 씨가 컬렉션을 관람하고 있다.
여성복 브랜드를 주력으로 30년 넘게 부산패션업계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미경 디자이너가 오프닝을 열였다.
이미경 디자이너를 비롯한 부산출신 디자이너가 이번 패션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다시 컴백한 원조아이돌 신화의 무대의상을 제작하여 화제가 되었던 서은길 디자이너의 컬렉션은 '아버지'를 컨셉으로하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2년 F/W 컬렉션에도 레오파드 무늬 트렌드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레이,블랙 컬러와 함께 비비드한 블루,오렌지 컬러가 포인트 컬러로 의상에 신선한 생기를 불러일으켜주고 퍼를 활용한 의상이 F/W시즌에도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