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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샌들로 스타일퀸 되기! 

12.04.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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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따뜻함을 위해서 운동화나 답답한 펌프스를 고수했었다면 산뜻한 슈즈로 봄을 제대로 맞이해보는 것은 어떨까. 스타일링의 마지막을 완성하는 슈즈만 달리해도 밖을 나설 때의 기분은 사뭇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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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보이는 것이 매력, '오픈토'
스타킹이나 양말 속에 감춰두었던 발도 봄을 맞이할 필요가 있다. 은근히 보일 듯 말듯 살짝 드러낸 것에서 느껴지는 매력을 반영한 오픈토 슈즈는 간절기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는 화사한 오렌지컬러와 만났다. 올 봄 트렌드 컬러이기도 한 오렌지 컬러는 슈즈로 신었을 때 스타일링의 특별한 포인트가 될 수 있다. 특히 적당한 굽의 오픈토 슈즈는 팬츠나 스커트 등에 관계 없이 어디에든 매치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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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로 승부, 매력적인 '샌들'
화창한 날씨가 지속될 때 여성들에게 환영 받는 샌들은 디테일을 통해 그 분위기가 달라진다. 줄을 땋아 장식한 듯한 웨지힐은 굽 부분에 줄무늬가 프린트돼있어 멀리서도 눈에 띈다.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에 디테일이 독특한 슈즈는 심플한 스타일링에 함께하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컬러풀함 속에 과감함을 드러내보는 것은 어떨까. 흔히 '뱀피'로 알려진 파이톤 패턴이 스트랩에 프린트된 슈즈는 특별한 매력을 준다. 비비드한 컬러와 어우러진 프린트는 단순한 스타일링도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사진=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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