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덥다. 패셔니스타는 계절을 앞서간다는데 여름에 입을 옷, 닥쳐서 걱정 말고 미리미리 준비해볼까?
다리를 뽐내고 싶어? 하의실종!
무덥고 비 많은 여름에 하의실종 패션은 거추장스럽지 않아 더 없이 편하다. 각선미에 자신 있는 사람은 대놓고(?) 뽐낼 수 있어 1석 2조.
하의는 점점 짧아지고 상의는 점점 길어져 상하의 구분 할 수 없이, 마치 원피스 같은 하의실종 패션이 대세! 다리를 드러낼수록 다리가 길어 보인다는 것쯤은 알고 있겠지? 체형과 개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따라하기는 역효과를 낼 수 있으니 하의실종의 창시자 가인처럼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 맥시드레스!
내리쬐다 못해 내리꽂는 햇볕을 온몸으로 받아내기보다 맥시드레스로 소중한 내 피부에 보호막을 한 겹 쳐주는 것도 여름을 잘 나는 방법 중 하나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 공효진 스타일링처럼 무지 맥시드레스에는 스카프 등 포인트 아이템을 더해주자. 자체로 스타일리시한 스프라이트 맥시드레스는 혼자서도, 다른 아이템과 매치해도 좋은 활용도 좋은 아이템!
맥시드레스는 사실 키 작은 사람보다 키 큰 사람에게 더 어울린다.
'키 작은 박신혜가 맥시스커트를?'
예쁜 동안 박신혜는 동글동글귀여워서 키가 작아 보이지만 사실은 168cm의 큰 키를 가졌다. 키가 작다면 맥시스커트 보다는 맥시원피스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로맨틱 우아 맥시스커트 VS 섹시 발랄 하의실종, 올해 여름 당신의 선택은?
(사진=스포츠코리아, 드라마 '최고의 사랑', '넌 내게 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