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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VS 모델' GUCCI 착샷 '전격' 비교!

12.04.24 17:17

 
 
지난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구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GUCCI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새단장 오픈 맞이 축하파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플래그십 스토어 리뉴얼 축하 파티인 'Gucci Club'을 위해 보아, 김혜수, 이소라, 박시연, 원더걸스 소희, 유승호, 이동욱, 이진욱, 이정재,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가 참석했다.
 
 
같은 옷 다른 느낌, '구찌 입은 연예인 VS 모델' 비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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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Gucci Resort 2012 Milan)
포니테일한 머리의 소희는 눈두덩이를 글로시하게 표현한 누드메이크업, 모델은 골드 메이크업으로 같은 옷이지만 확연히 다른 느낌이 난다. 소희는 손톱, 발톱을 블랙으로 물들여 포인트를 줬다. 비율이 좋은 소희는 모델과의 비교에도 갭이 그리 크지 않은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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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Gucci 2012 S/S Ready-to-Wear Milan)
모델이 따로 착용했던 재킷과 팬츠를 블랙으로만 골라 '올 블랙 스타일'을 연출한 김혜수. 모델과 완전 다른 스타일로 연출해 역시 김혜수만의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이 든다. 가슴이 깊게 패인 블라우스를 선택해 답답해 보이지 않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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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Gucci 2012 S/S Ready-to-Wear Milan)
짧은 술이 달려 마치 깃털처럼 보이는 블랙앤화이트 상의를 센스있게 스타일링하여 가슴을 돋보일 수 있게 표현했다. 모델과 달리 상의를 팬츠에 넣어 입어 한층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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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Gucci 2012 S/S Ready-to-Wear Milan)
보아는 디바답게 걸을 때마다 긴 술이 펄럭이는 멋드러진 의상을 선택했는데, 모델 컷과 비교해 의상의 길이감이 아쉽다. 같은 의상이라도 모델처럼 무릎 기장으로 보아 몸매에 맞춰 줄여 입었으면 훨씬 예뻤을 듯.
 
(사진=스포츠코리아,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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