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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코트'로 훈남 되어볼까?

12.04.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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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초월하는 패션 아이템 트렌치코트는 올해에도 그 인기를 이어가며 남자들의 스타일을 업 시킬 수 있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꼽힌다. 그래서 각종 남성복 브랜드에서도 봄 시즌을 맞아 다양한 트렌치코트를 선 보이며 남성들을 유혹하고 있다. 남자들의 캐주얼과 정장 차림에 다 잘 어울리고 또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매우 실용적인 아이템 트렌치 코트.
 
남자의 트렌치코트는 트렌디한 스타일 보다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많이 선호한다. 여자들은 봄 컬러를 담은 화려한 색상들로 뽐내지만 남자들의 경우 베이직하면서 세련된 컬러를 선택해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것을 중요시한다.
 
이러한 트렌치 코트의 유행은 브라운관 속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판타스틱 베이비"로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빅뱅 승리와 대성의 트렌치 코트 패션이 팬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컬러풀한 자켓위에 살짝 걸친 트렌치 코트가 장난스럽고 유쾌하게 보이며 대성의 옐로우 헤어와 믹스 매칭된 대성의 트렌치 패션은 어딘지 오묘하며 캐쥬얼함과 분위기 있는 시크함까지 느끼게 한다.
 
또한 요즘 변하지 않은 훈남 외모로 드라마 "결혼의 꼼수"를 통해 우리들 곁에 다시 돌아온 김원준도 빠질 수 없다. 그는  방송에서 화이트 셔츠와 퍼플 컬러의 니트로 레이어드 하고 베이지 컬러의 기본 트렌치 코트로 깔끔하고 세련된 룩을 완성시켰다.
 
트렌치코트는 한가지 아이템으로 여러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어 평소 직장에서도 주말 외출 패션으로도 두루 활용이 가능하다. 올 봄 남자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 트렌치코트 하나만 있으면 산뜻하고 세련된 봄 패션을 완성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마인엠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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