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키시즌 마감 임박! 전문가의 스키장 메이크업 노하우 공개!
스키시즌 종료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마지막으로 겨울 스포츠를 즐기려는 스키 마니아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출처:블로그 http://blog.naver.com/wonk711
탑투토 뷰티 아카데미의 임찬양 부원장은
“스키장에서 과한 메이크업은 수정하기도 어렵고, 스키장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지 않는다. 그렇다고 고글을 벗는 실내에서 맨얼굴로 다니기도 민망하다.”라며,
“피부는 촉촉하게 표현하고 눈화장은 또렷하지만 색감은 최소화하는 대신 생기와 혈색은 립컬러로 살려주는 메이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탑투토 아카데미 임찬양 부원장
또, 스키장은 바람과 햇살 등 피부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요인들이 존재하기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화장이 쉽게 무너질 수 있어 장시간 속까지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는 메이크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꼼꼼한 기초 스킨케어 후, 크림이나 페이스 오일 등을 파운데이션에 믹스하여 발라주면 피부의 윤기를 살리면서 수분감이 장시간 지속될 수 있다.
또한,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베이스 제품을 사용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좌)프로에잇청담 '매직글로우부스터 크림' / (우)버츠비 '리페어세럼'
아이 메이크업은 지속력이 뛰어난 젤 아이라이너로 눈꼬리에만 라인을 살짝 그려주고, "워셔블 마스카라"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워터프루프마스카라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속력은 탁월하지만 번졌을 경우 수정하기가 힘든 단점이 있기 때문에 면봉으로 쉽게 수정이 가능한 워셔블 마스카라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투쿨포스쿨 '다이노플라츠 트위스티테일 마스카라'
립 메이크업은 촉촉한 틴트제형의 제품을 사용해 입술이 메마르지 않도록 하면서 전체적으로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때 입술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제품을 발라주면 입술이 보다 도톰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제이에스티나 레드 뷰티 '풀 HD 틴티드 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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