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양을 아우르는 페이스’ 모델 수주, 선글라스로 완성시킨 패션위크 시크룩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열린 ‘샤넬 2016 S/S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서,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이자 샤넬의 뮤즈인 '수주'가 엣지 있는 프레임과 컬러 렌즈가 돋보이는 선글라스로 감각적인 올블랙 스트릿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수주는 체크무늬 원피스에 블랙 퍼를 걸치고 백, 슈즈까지 블랙으로 마무리하고 그린 컬러 선글라스로 엣지를 더했다.
자연스럽게 눈이 비쳐 화장한 듯한 효과를 주는 ‘코스메틱 렌즈’에 산뜻한 그린 컬러의 프레임이 돋보이는 하금테 선글라스는 오묘한 그린 컬러의 렌즈와 금테의 조화가 빈티지한 무드까지 더욱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그는 같은 체크무늬 원피스를 베이스에 라이더 재킷을 걸쳐 중성적인 느낌을 더한 뒤 유니크한 블루 컬러 렌즈가 인상적인 선글라스를 매치하여 수주 특유의 시크하며 과감한 스타일링 감각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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