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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광고문구' 말고 '라벨' 읽기

12.04.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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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용기나 라벨에는 제조에 사용된 성분이 표기되어 있다. 향을 맡아보고 테스터를 발라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분을 보고 '내 피부에 맞는 성분'인지 봐야 한다.
 
 
그 많은 성분을 다 봐야해?
규칙 없이 늘어져 있는 것 같아도 함량이 높은 성분 순으로 표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주요 성분이 앞쪽에 있는지 확인하자. 단, 성분 함량이 1% 이하인 것은 순서에 관계없이 표기하고 있다. 보존제의 일종인 파라벤과 같은 성분 표시는 위쪽보다 아래쪽에 적힌 것이 좋다.
 
 
길고 어려운 성분 이름, 이게 뭐야?
피부 타입에 따라 피해야 할 성분을 알고 있으면 피부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 모르는 성분은 대한화장품협회의 화장품 성분 사전(https://www.kcia.or.kr/cid/Document/Menu/FRAME.asp)을 이용해 살펴보자.
 
 
화장품도 유통기한이 있다
식품만 유통기한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 화장품 역시 개봉 후 오래 두면 산화되어 부패한다. 2012년 2월 5일 개정된 법에 따르면 화장품 포장에 사용기한 또는 개봉 후 사용기간(개봉 후 사용기간을 기재할 경우 제조연월일을 병행 표기)이 표시되므로 눈 크게 뜨고 꼭꼭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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