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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신민아, "내가 멜로퀸"~ 다양한 분위기의 패션도 남달라

16.01.07 17:21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이하 ‘오마비’)>에서 강주은 역으로 출연중인 배우 신민아가 섬세하고 폭 넓은 감정연기로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오마비>의 초반, 뚱뚱한 분장과 함께 망가짐도 불사하지 않는 연기로 발랄하고 당당한 로코 여주인공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 반면, 

극 후반으로 갈수록 복잡해지는 관계 속에서 더욱 성숙해지는 연기로 극의 중심을 잡으며 그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해 냈다.

▲사진출처:KBS 방송캡쳐
▲사진출처:KBS 방송캡쳐

특히, 신민아는 극 중 오랜 연인이었던 우식(정겨운 분), 그리고 친한 친구였지만 경쟁자가 된 수진(유인영 분)과의 관계를 대하는 쿨하고 진일보적인 강주은의 방식과 그녀가 겪은 이별과 재회의 과정을 현실적인 연기로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기도 했다. 

또한 신민아는 소지섭과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마냥 행복할 수만은 없었던 두 사람의 관계에서 폭 넓게 오가는 강주은의 감정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내며 명실상부한 '멜로퀸'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또한 매회 신민아의 패션이 화제가 될 만큼 패션 센스를 유감없이 발휘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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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부러지는 역할에 스타일리쉬한 면모를 살려주는 변호사 패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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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의 마음을 훔치는 데이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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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하고 달달한 프로포즈 패션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기도 했다.


한편 <오마비>는 소지섭과 신민아의 달달한 로맨스로 정점을 찍으며 지난 5일, 신민아의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리는 행복한 결말로 막을 내렸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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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드라마 방송캡쳐, 오즈세컨, 두베티카, 몽클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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