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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자신감 넘치는 당찬 뼈그맨 박나래, 요즘 대세답게 화끈하게 섹시 팜므파탈로 변신!

15.11.25 16:05

패션 매거진 <엘르>는 '천의 얼굴''특급 개그우먼'으로 급부상한 박나래를 만나 인터뷰 및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박나래는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 <무한 도전>에 출연하면서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면서 소위 ‘대세 개그우먼’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2006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출발해 데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인지도와 무관하게 꾸준히 개그 하나로 단련해 온 ‘뼈그맨’으로, 최근 <코미디 빅 리그>에서 김구라, 마동석, 통아저씨 등으로 분장해 만인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출처:박나래 인스타그램/미니 차승원! "삼시세끼 못묵었나"
▲출처:박나래 인스타그램 / 미니 차승원! "삼시세끼 못묵었나"

술과 놀이를 사랑해 집 안에 ‘나래 바(bar)’를 마련해 놓고 지인들을 초대해 시간을 보낸다는 얘기와 더불어 연기를 전공해 오랜 시간 배우를 꿈꿔왔다는 의외의 얘기로 박나래라는 피사체에 대한 궁금증을 야기한 바 있다. 

그녀 역시 데뷔 10년 만에 찾아온 전성기에 

“내가 점 보는 걸 좋아해서 꾸준히 점을 봤는데 점쟁이들이 하나같이 나는 서른셋 내지는 서른넷부터 일이 된다는 거다. 물론 처음엔 안 믿었다. 근데 스물아홉, 서른이 지났는데도 특별한 일이 없길래 은연중에 점쟁이 얘기를 믿고 살았던 것 같다. 올해 잘 될 거란 생각, 단 1%도 안 했다.” 며 얼떨떨하다는 소감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녀는 올해 30살이다.)


평소 일하는 데 있어 완벽을 추구한다는 그녀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도 콘셉트에 대한 완벽한 이해력으로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포즈를 취하며,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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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개그 우먼 박나래의 인터뷰 및 화보는 <엘르>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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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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