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검은 사제들>에 이어 드라마 <처음이라서>까지
패션 매거진 <쎄씨>가 충무로에서 주목하는 신예 박소담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작품을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른 박소담은 어떤 의상이든 자신의 스타일대로 소화하며 팔색 매력을 뽐냈다.
드라마 <처음이라서>를 통해 풋풋한 스무살 여대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소담은
▲사진출처:온스타일 <처음이라서> 방송 캡쳐
"첫 드라마 운이 굉장히 좋았다. 공동체 작업의 즐거움을 느낀 작품이다. 함께한 배우들과의 단체 대화방에서는 매일 보고 싶다는 대화가 오간다. 모두 시간 맞춰 모여 ‘본방 사수’할 계획이다."며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영화 <검은 사제들>에 대해서는
"맡은 역할이 워낙 어둡다. 출연 전, 삭발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이 많았지만 '아기였을 때 두상 예쁘게 굴려놨으니 괜찮을 거다'라는 어머니의 농담 섞인 말에 용기를 얻었다.
더불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윤석 선배님은 '차도남' 같아 보이지만 작은 부분까지 챙겨 준 자상한 아버지 같은 존재였다. 매일 감사하다고 했지만 그걸로 부족하다." 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올 한해 주목해야 할 신인 여배우로 꼽히는 박소담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1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