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렬한 눈빛의 가을 여신으로 돌아온 김연아
패션 매거진 <엘르>에서 아름다운 여신급 미모의 김연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이탈리아 브랜드 '펜디'와 김연아가 만나 이루어진 ‘서울 피카부 프로젝트’로, 한국의 아이코닉한 여성들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여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피카부 백을 선보이고, 이 백의 경매 수익금을 자선 단체에 기부하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이다.
김연아가 선보인 피카부 백은 자신의 선수 시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인 ‘뱀파이어의 키스’ 의상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하였으며,
피카부 백을 공개한 11월호 <엘르> 화보 속 김연아는 시크한 느낌의 블랙 튜브 톱 드레스에 퍼 디테일 앵클 부츠를 매치하여 고혹적이면서도 인형과 같은 모습의 여신급 미모를 발산하였다.
또한 김연아는 유니세프의 최연소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바 있으며, 이번 ‘서울 피카부 프로젝트’의 경매 수익금은 모두 유니세프를 통해 어려운 처지에 놓은 아동들을 위한 영양, 보건, 식수위생, 교육 사업에 기부할 예정으로 은퇴 후에도 여전히 마음 따뜻한 자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