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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강승현을 만나다

12.04.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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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서울패션위크 스티프j&요니p의 런웨이에 서기도 했던 세계적인 모델, 강승현은 패션피플답게 스트리트 패션도 매력적이었다. 그녀는 친한 친구이자 모델, 이현이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를 감안해 패셔너블하고 따뜻하게 연출할 수 있는 퍼를 활용해 청남방, 재킷을 레이어드한 자유롭고 멋스러운 그녀의 패션이 너무도 사랑스럽다.
 
바쁜 일정과 세계적인 패션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사진요청에도 특유의 발랄한 웃음과 함께 정답게 한컷한컷 정성스럽게 응해주는 그녀는 역시 프로다.
 
한편, 강승현은 세계 50개국을 대표하는 모델들이 참가한 2008년 포드 세계 수퍼모델 대회에서 대회 28년 역사상 아시아계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뉴욕 패션위크의 마크제이콥스, 필립림, DKNY, 라코스테, 베네통, 빅토리아시크릿 등을 시작으로 세계 유수 글로벌 브랜드, 세계 유명 패션위크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2009년 말 소호에 빈티지 의류를 재 디자인해 판매하는 '리본 프로세스(Reborn Process)'를 열었고, 직접 가게의 의상들의 모델을 하며 디자이너 겸 사업가로도 활동중이다.
 
주로 뉴욕에서 활동하는 그녀를 서울에서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 가식 없이 친근한 모습과 아름다운 미소가 매력적인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들도 기대해본다.
 
리본 프로세스 사이트 http://www.rebornproc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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