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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하슬러'브랜드 인지도 상승

12.04.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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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올리비아하슬러」가 올해 1/4분기에 전년 동기간대비 50% 매출이 신장했다. 또 목표했던 수치에 비해서도 30%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 브랜드는 지난 2007년 런칭 이후 매년 30% 이상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2011년 220개점에서 1100억원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270개점에서 1400억원을 목표로 한다. 현재의 여세를 몰아간다면 올해 목표한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올리비아하슬러」 측은 보고 있다.
 
이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Comfortable Luxury & Trend Refined Feminine'이 여성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30대 초반까지 흡수하는 등 저변을 확대했다. 또한 'Pictour(Picnic+Tour)' 라인 물량을 대폭 확대해 야외 활동을 즐기는 소비층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차별화된 상품와 강력해진 영업마케팅을 기반으로 월평균 9000만원 매출을 달성하는 점포가 증가했다. 영업 맨파워를 더욱 강화해 공격적인 상권 개발 및 매장 개설에 주력한 결과다. 영업팀이 직접 매장 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해 판매사원 교육과 현장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신규 매장의 조기 정착을 위해 본사 매장 교육도 진행 중이다.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 제작 지원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도 한층 높아졌다. 극중 매장이자주 등장하고 주인공의 의상을 협찬하면서 상품 문의가 급증했다. 여성스러운 야상 스타일의 캐주얼 점퍼는 3차 리오더까지 완판됐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최근 VIP를 대상으로 '스타일 교실'을 진행해 고객 만족에 주력하고 있다. '스타일 교실'은 VIP 고객을 대상으로 봄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고 체형 및 TPO에 맞는 스타일 연출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본사에 방문해 출시 예정인 상품을 직접 착용하고 직원들에게 스타일링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참여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경인지역을 중심으로 앵콜 교실이 진행되었다.
 
배성호 「올리비아하슬러」 본부장은 "1/4분기 목표 매출을 달성한 저력을 기반으로 올해 최대 성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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