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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여름 하객 패션 고민 끝! 밝은 톤 의상으로 ‘격식+시원’ 동시에~

15.07.20 11:40

더운 여름, 결혼식 참석 시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스럽다. 

덥다고 지나치게 간편하게 입는 것은 금물. 밝은 톤의 옷과 재킷으로 격식을 갖추고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TPO(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 신부만큼 예쁜 女 하객패션, 밝은 톤 옷으로 화사하고 시원하게

여성 하객이라면 밝은 톤의 원피스로 시원해 보이는 하객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단! 밝은 컬러라도 화이트는 신부를 위해 양보하는 것이 미덕이다.:-))

밝은 톤의 회색 원피스는 차분한 듯 세련된 여성미를 드러내고자 할 때 제격이다. 더불어 자연스럽게 잡힌 드레이프 디테일이 우아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것은 물론 통통한 이들의 체형 커버에도 효과적이다.

▲사진:재킷, 원피스-베스띠벨리/ 팔찌-티르리르/ 가방-콴펜
▲사진:재킷, 원피스-베스띠벨리/ 팔찌-티르리르/ 가방-콴펜

이에 더해 린넨 소재 재킷을 걸쳐주면 보다 갖춰 입은 듯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블랙, 네이비 컬러는 다소 답답해 보일 수 있으니 화사한 살구 컬러가 돋보이는 재킷은 어떨까. 

여기에 미니 사이즈 클러치 백과 팔찌 등 액세서리를 함께 코디하면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여성 하객 패션을 선보일 수 있다.


◆ 그를 위한 하객패션, 가벼운 티셔츠에 재킷만 걸쳐도 ok!

여름철 수트를 입는 것이 다소 망설여지는 남성 하객은 가벼운 티셔츠에 테일러드 재킷을 매치할 것을 권한다. 

더블버튼이 클래식한 느낌을 자아내는 남성 재킷은 어떠한 옷차림도 차려입은 듯 품격을 더해준다. 하의로 베이직한 디자인의 면팬츠를 매치하면 캐주얼하지만 격식을 잃지 않은 남성 하객패션이 연출된다.

▲사진:재킷, 티셔츠, 팬츠, 신발-반하트 디 알바자/ 시계-Gc워치
▲사진:재킷, 티셔츠, 팬츠, 신발-반하트 디 알바자/ 시계-Gc워치

답답해 보이는 넥타이 대신 행거치프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눈 여겨 볼 만한 코디법이다. 또 시원한 느낌을 더욱 고조시키려면 실버 메탈 시계와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로퍼를 더해주면 된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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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베스띠벨리, 반하트 디 알바자, 티르리르, 콴펜, Gc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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