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네일아트에 관심이 많았던 구하라. 그녀가 네일리스트 김수정 원장(TrendN)과 함께 첫 에세이 <네일하라>를 발간했다.
다양한 네일 디자인과 뷰티 노하우를 담은 이 책은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쇼고 세키네와 함께 작업한 드라이 데칼을 표지로 제작해 품절 사태를 기록 중이다.
“네일은 최고의 스타일링 아이템이에요. 손 끝 작은 캔버스에 다양한트랜드를 담아낼 수 있죠. 제가 준비한 네일 디자인이 여러분의 네일 아트 욕구를 자극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요.”라 말하며 네일 아트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출처:쎄씨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한 쎄씨 김은진 에디터는 “어떤 촬영 현장이든 네일을 15~20개 직접 챙겨 다닐 정도로 관심이 많다. 스타일링이나 콘셉트에 맞춰 직접 컬러를 고를 정도. 이런 관심과 꾸준한 노력이 그녀의 진짜 매력인 듯 하다.“고 전했다.
한편 구하라는 첫 번째 미니 앨범인 ‘알로하라’(ALOHARA)를 공개했다. 타이틀 곡 ‘초코칩 쿠키’는 순수하면서도 섹시한 그녀의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달콤한 가사가 특징. 피처링에는 기리보이가 참여했다. 또한 솔로 활동 후에는 일본에서 열릴 카라 콘서트를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구하라의 네일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쎄씨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